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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네아] 초대석_박소윤 강사님 인터뷰
작성자 LINEA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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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19.08.26 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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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26




1. 안녕하세요 강사님,  참석하신 많은 분들을 위해 강사님 소개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기자기하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디자인하는 박소윤이라고 합니다. 


용인 죽전에서 작은 공방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구요

SNS 상에서는 션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처음 시작하셨을 시점과 현 시점의 뜨개 시장의 변화를 느끼고 있을까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뜨개질을 좋아해서 꾸준히 해온편인데요.


예전에는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실의 폭이 정말 좁았던것 같아요. 특히 초등학생때는 온라인쇼핑몰도 없던 시절이라 

동네 뜨개방에서 마음에 안드는 실을 울며겨자 먹기로 고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확실히 빠른 정보공유로 인해서 굳이 수입실이 아니더라도 국산실도 소재나 컬러감이 굉장히 좋아져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진 것 같아요. 또한 사람들의 다양한 디자인들도 여러 사이트들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워낙 정보가 빨리 공유되다보니 제가 디자인한 작업물들 카피가 되는 점이 안좋더라구요. 



 

 

 

3. 리네아의 문을 두드리게 된 경로와 강사로서 교육을 하게 된 과정의 히스토리 설명 부탁드려요.

 

저는 작은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리네아라는 회사는 꾸준히 눈여겨 보고 있던 회사였어요.

언젠간 서포터즈나 디자이너나 같이 일을 하게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강사가 된 건 사실 강사로 회사에 지원을 하였던건 아니고, 회사의 실로 샘플을 만드는 샘플러에 지원했던건데요

강사쪽으로 해보는건 어떠냐고 먼저 제의를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하게되었습니다.



 

 

 

 

4. 그동안 꾸준히 교육하시면서 여러 수강생 분들을 만나셨을텐데요 어렵거나 

힘든 부분 또는 조금은 힘들었지만 이렇게 하니 좋아지더라 하는 보람되었던 강사님만의 노하우 살짝 공개 부탁드려요~?



저는 운이 좋게도 힘든 분들이 거의 없었어요 .


한 에피소드정도 있는데, 예전에 문화센터에 4주수업을 나갔던 적이 있엇어요. 그 중 한분이 수업시간에 “아 너무 어려워 , 

짜증나,” 이런 말을 계속하시던 분이 계셨어요. 다른 분들은 물론 저도 지치게 되더라구요. 


첫번째 수업이 끝나고 그분을 따로 불러서 어떤 부분이 힘들고 어려웠는지 물어봐드리고 그 후의 수업에도 신경써드리니 마지막까지 

즐겁게 수업을 하고 가셨어요. 


그런 분들은 제가 관심을 가지고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아지시는 것 같아요.



 

 

 

 

5. 강사님의 미래 목표가 어떻게 되시나요?



그리고 뜨개 시장의 보그 자격증에 대한 강사님만의 필요성 리네아가 한국사무국으로서 잘하고 있는 칭찬과 바라는 내용 살짝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의 최종적인 목표는 소니아 니키엘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니트디자이너가 되는 것입니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했기 때문에 원단으로 옷을 구현하는 것은 어느정도 가능한데, 니트 같은 경우는 또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보그자격증 수업을 듣기 시작했어요.



 리네아는 항상 깔끔해서 좋아요. 사이트도 그렇고 뭔가 이것저것 군더더기 없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아카데미 수강생분들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꼼꼼히 챙겨주시는 점도 좋구요. 


바라는 점은 다른 분들도 리네아 아카데미를 더 많이 아실 수 있도록 더 널리널리 더 많이많이 홍보해주세오!



 

 

 

6. 처음 입문하는 왕초초보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와 앞으로 교육을 하고자 하는 후배분들에게 강사로서 

이것만은 지키면 좋겠다는 강사님만의 교육 철학이 있다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뜨개 팁과 강사로서의 활동 팁 소개)



 

입문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처음부터 잘하는 분들은 없다는 거에요. 


사실 뜨개질은 내가 즐겁고 힐링하고자 하는 건데 처음부터 잘하려하고 안된다고 실망하면 그때부터 재미가 없어지거든요. 

잘안되더라도 처음이니까 못하는건 당연할 수 밖에 없고 ‘나는 더 연습해서 잘할거야’ 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처음에는 진짜 뜨개질 못해서 유튜브 한 동영상을 100번 씩 돌려보며 연습했거든요. 저는 뜨개질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100번 씩 돌려보아도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웠어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뜨개질을 해보세요 !


앞으로 교육하고자 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항상 중심이 있어야 해요. 


사실 처음 수업을 하다보면 수강생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다닐수 있거든요. 교육을 하는 사람쪽에서 중심을 잡아주어야 

수강생분들도 믿고 따라오는 것 같아요. 



또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수강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드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 리네아와의 인연 계속하여 유지되길 바라며,  리네아도 열심히 함께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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